그동안 데이터셰어링과 와이브로 데이터 10배 때문에 SKT 3G 요금제를 사용했다.
하지만 와이브로 서비스가 완전 종료되면서 메리트 하나가 사라졌다.
LTE 요금제도 데이터 함께쓰기가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3G 데이터셰어링 역시 별 쓸모가 없어졌다.
그래서 대체 요금제를 알아보다가 "T플랜 세이브" 요금제를 선택했다.
옛날에는 "T플랜 스몰"이었는데, 요금제를 개편하면서 T플랜 세이브로 이름을 변경하고 데이터 용량을 1.2GB에서 1.5GB로 늘렸다. 대신 T가족모아 데이터는 가입 불가능해졌다.
T플랜 세이브 요금제 개요
-. 음성통화, 문자 무제한,
(1588 등 대표번호 월 100분까지 무료)
-. 데이터 1.5GB 제공 (0시부터 7시까지 심야시간대 데이터 4배). 다만 데이터 함께쓰기 기기는 심야할인 불가.
-. 부가세 포함 월 33,000원인데, 선택약정할인 25% 혜택을 받으면 월 24,750원이 청구된다.
*. 약정이 끝난 상태이고 자급제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본 포스팅의 요금제보다 LTE언택트22[바로가기] 요금제를 추천한다.
집전화, 이동전화 무제한
음성, 문자가 무제한이라도 스팸전화를 걸면 제재를 받을 수 있다.
문자 무제한
마찬가지로 스팸메시지를 보내거나 하루 200건 이상 월 10회 이상 보낼 경우 제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택배기사, 카드배송원 등 업무상 불가피한 경우는 예외 적용)
할인 제도
T플랜 세이브 요금제는 이미 할인혜택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선택약정할인 25%와 온가족결합할인 외에는 따로 약정할인 혜택이 없다.
이미 할인혜택이 반영되어 있어서 그런지 장기가입할인 및 레인보우포인트 적립 혜택도 없다.
기타
-. 3G폰도 LTE폰도 사용할 수 있다.
-. SKT의 데이터셰어링 격인 "데이터 함께쓰기" 부가서비스도 추가 2대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바로가기]. 따로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태블릿PC를 사용할 때 아주 유용하다. 물론 유심칩은 별도로 구매하거나 공 유심을 재활용해야 한다.
-. 데이터 소진시 저속(400kbps)으로 무제한 사용하려면 LTE 데이터 안심옵션 부가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며, 부가세 포함 월 5,500원이다. 데이터 소진시 자동차단이 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월중에 요금제를 변경하면 일할계산 처리되기 때문에 잔여 데이터 용량도 일 단위로 계산된 만큼만 사용 가능하다.
27일에 요금제를 변경해서 딱 4일치 200MB 정도만 주어졌다.
물론 매월 1일이 되면 1.5GB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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