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지난 수첩 활용? 토익 등 영문법 오답노트


종종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는 다이어리 수첩.
그런데 사용하지 않은 전년도 수첩들은 해가 지나면 계륵과 같은 존재가 된다.
이런저런 활용방안을 모색했는데, 영문법 오답노트로 쓰면 딱 좋을 것 같다.



오늘의 주인공. 2005년판 미니 수첩.
주머니 안에 들어갈 만큼 작은 사이즈라서 지하철 이동 등 자투리 시간에 사용하기 좋다.
(참고로 저는 위 수첩을 발행한 대학교 출신이 아닙니다)


3월은 시제, 4월은 형용사, 5월은 문장의 형식, 6월은 가정법, 7월은 명사, 8월은 관계사...
섹션을 나누기 좋아서 토익, 토플, 텝스 등 문법 오답노트에 최적화되어 있다.


속지 앞면에는 틀린 문제를 적고, 뒷면에는 해설 적기.
단어장이나 수능 어휘, 고사성어 사전 등 암기용 노트로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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