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는 "핫스팟"이라는 기능이 있다.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와이파이를 통해서 컴퓨터나 다른 스마트폰, 태블릿PC에 뿌려주는 기능이다.
와이파이가 아닌 USB나 블루투스를 통해서 뿌려주는 기능은 보통 "테더링(tethering)"이라고 한다.
와이파이보다는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블루투스를 통해서도 데이터를 다른 기기와 공유할 수 있다.
블루투스 테더링은 데이터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블루투스도 가능하다.
핫스팟보다는 배터리를 덜 소비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지하철 와이파이를 태블릿PC나 노트북 등 통신사 가입되지 않은 기기에 끌어올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LG 스마트폰에도 와이파이→블루투스 테더링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갤럭시 시리즈에서 적용하는 방법과 약간 차이가 있다.
아래와 같이 적용하면 되고, LG Q52 안드로이드 12에서 시도했다.
(다른 LG 스마트폰의 경우 벨벳, V50 등 최신버전이라면 거의 똑같지만, 구형 기종이라면 적용방법이 약간 상이할 수 있다)
LG 스마트폰과 다른 기기 블루투스 페어링하기
블루투스 테더링을 하려면 일단 두 기기에서 "페어링"을 해줘야 한다.
페어링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서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하겠다.
상단바를 내려서 블루투스 스위치를 켜거나, LG 스마트폰이라면 설정메뉴에 들어가서-"연결 및 공유"-블루투스(Bluetooth)를 터치하면 된다.
갤럭시A30과 페어링을 시도했다.
갤럭시도 상단바 내려서 블루투스 스위치를 켜거나, 설정메뉴에 들어가서 "연결"-"블루투스"를 터치하면 된다.
"등록" 버튼을 터치하면 된다.
LG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테더링 허용하기
삼성 갤럭시 시리즈와는 달리, LG 스마트폰은 추가적으로 블루투스 스위치를 켜야 다른 기기에서 LG 스마트폰의 인터넷 연결을 끌어올 수 있다.
다른 기기와 블루투스 페어링을 완료한 다음,
설정-"네트워크 및 인터넷"을 터치하자.
인터넷 함께 쓰기(테더링, 핫스팟)를 터치하자.
블루투스 테더링 스위치를 켜자.
LG 스마트폰은 매번 테더링할 때마다 귀찮게도 저 스위치를 켜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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