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거의 대부분의 스마트폰에는 USB 테더링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아이폰도 되고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폰도 된다.
다만 아이폰보다는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폰이 더 다양한 종류의 테더링을 지원한다.
아쉽게도 아이폰은 와이파이→USB 혹은 와이파이→블루투스 테더링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아이폰 테더링시 불편한 점은 하나 더 있다.
안드로이드폰은 폰에서 테더링 설정하고 컴퓨터와 연결하면 바로 USB 테더링이 되지만, 아이폰은 그렇지 않다.
아이폰은 iTunes를 비롯한 추가 드라이버를 컴퓨터에 설치해 주어야 한다.
그런데 컴퓨터에 iTunes만 설치하고 USB 테더링을 시도해 봤는데, 안 된다.
추가적으로 애플 네트워크 드라이버를 설치해 주니까 된다.
(이하 아이폰SE1, 윈도우11 기준)
(이하 아이폰SE1, 윈도우11 기준)
아이폰에서 데이터→USB 테더링 설정
데이터-USB 테더링을 하려면 아이폰이 아래와 같이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
(아이폰SE 1세대 기준)
(아이폰SE 1세대 기준)
데이터를 연결하고 "설정"에 들어가서 "개인용 핫스팟"을 터치하자.
USB 테더링과 핫스팟은 서로 다른 개념이지만, 어쨌든 USB 테더링을 하는 경우에도 "개인용 핫스팟"에 들어가야 한다.
"다른 사람의 연결 허용" 스위치를 켜자.
하단에 USB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적혀 있는데, 윈도우가 탑재되어 있는 컴퓨터에서 설정하는 방법은 좀 다르다.
컴퓨터에서 아이폰 테더링 드라이버 설치
1. iTunes 설치하기
일단 컴퓨터에 iTunes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아이튠즈를 설치하고 아이폰과 컴퓨터를 연결해도 바로 테더링이 되지 않을 수 있다.
2. 아이폰 네트워크 드라이버 설치하기
네트워크 드라이버를 설치해 주자.
devmgmt.msc
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쳐서 장치관리자를 실행하자.
아이폰과 컴퓨터를 케이블로 연결하면 위와 같이 뜰 것이다.
iPhone을 마우스 우클릭하고 "속성"을 클릭하자.
속성창이 뜨면 "드라이버" 탭의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클릭하자.
"내 컴퓨터에서 드라이버 찾아보기"를 클릭하자.
앞서 압축 해제해 두었던 애플 네트워크 드라이버가 있는 경로를 설정하고(찾아보기),
"다음"을 클릭하자.
드라이버 설치 성공하면 위와 같이 뜬다.
이어서 아이폰에서 "설정"-"개인용 핫스팟"을 다시 켜면 위와 같이 인터넷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테더링 연결 시 윈도우 업데이트 등으로 인하여 데이터가 왕창 차감될 수 있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려면 [바로가기]를 참고하자.
테더링 연결 시 윈도우 업데이트 등으로 인하여 데이터가 왕창 차감될 수 있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려면 [바로가기]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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