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공장초기화는 폰에서도 할 수 있지만, iTunes에서도 할 수 있다.
그런데 iTunes에서 공장초기화를 시도하면 아이폰의 펌웨어를 다운받기 때문에 컴퓨터 C드라이브의 용량이 넉넉해야 한다.
(아이폰SE 1세대에서 시도했는데, 4.8GB 정도의 여유 공간이 필요하다)
C드라이브 용량이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
"iPhone을 복원할 수 없습니다. 사용할 디스크가 가득 찼습니다. 파일을 제거하고 휴지통을 비우면 추가 공간이 생길 것입니다"라는 경고메시지가 뜬다.
뭐 C드라이브에 저장되어 있는 불필요한 파일을 지우면 되지만, 아이튠즈에 저장되어 있는 백업 파일을 제거하면 용량이 꽤 확보된다.
iTunes 백업 삭제 방법
*. 주의: 백업을 삭제하면 사진, 앱, 주소록 등을 물론 영영 복원할 수 없게 된다.
아이튠즈를 실행하고 "편집"-"기본 설정"을 클릭하자.
이어서 "기기 기본 설정"창이 뜰 것이다.
"기기" 탭을 클릭하고 기존 백업을 선택하고 "백업 삭제"를 클릭하자.
이어서 "확인"까지 클릭해야 C드라이브의 공간이 확보된다.
추가적으로 디스크 공간 확보하는 방법
iTunes 백업이 없거나 백업 삭제로 해결되지 않으면 다른 방법으로 C드라이브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윈도우 자체 탑재되어 있는 디스크 정리 기능을 구동해 보자
[바로가기].
그래도 확보되지 않으면 윈도우10과 윈도우11의 "예약된 저장소"를 지우면 7GB를 확보할 수 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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