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블루스크린 뜰 때에는 램 검사 "Windows 메모리 진단"

윈도우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아마도 누구나) 블루스크린을 경험하게 된다.

아주 옛날 윈도우98 시절에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결함이 원인이지만, 윈도우XP 이후에는 대개 하드웨어 결함이 블루스크린의 원인이다.

윈도우11도 물론 블루스크린(BSOD: Blue Screen Of Death)이 뜬다.

블루스크린 발생 원인은 윈도우11 자체 이벤트 뷰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장 원인이 램이나 메인보드에 있다면 "Windows 메모리 진단"을 실행해서 심층 검사해 보자.

물론 윈도우가 깨지지 않고 부팅 가능한 상태여야 한다.

윈도우11에서 Windows 메모리 진단 방법

시작버튼 옆 검색칸에 "Windows 메모리 진단"을 입력하자.

이어서 우측에 뜨는 "Windows 메모리 진단"을 클릭하자.

검사 과정 중 컴퓨터가 재부팅된다.

당장 검사하려면 "지금 다시 시작하여 문제 확인(권장)"을 클릭하자.

검사가 진행되는 모습.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다. 컴퓨터 스펙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1시간 가량 걸릴 수도 있다.

메모리 진단 결과 오류가 있다면 램 고장? 멀티탭 고장?

램이 고장나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지만, 메인보드 콘덴서에 문제가 발생해서[바로가기] 램 액세스에 문제가 발생했을 수도 있고, (드물게) CPU의 고장 때문일 수도 있다.

혹시 문제가 발생한다면 다른 메인보드에 램을 장착해서 검사해 보는 것도 해법이다.

(사실 램은 고장이 적은 부품이다)

불량 멀티탭 때문에 전력 공급이 불안정해서 블루스크린이 발생할 수도 있다[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