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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넷

윈도우10, 윈도우11 시스템 예약, 복구 파티션 없이 설치하기 (GPT 불가)

윈도우10이나 윈도우11을 설치하면 C드라이브에 인접해서 시스템 예약 파티션 혹은 복구 파티션이 잡히게 된다.
위와 같이 말이다.
시스템 예약 파티션과 복구 파티션에 담겨 있는 것은 시스템 예약 및 복원 정보, BitLocker 암호화, 부팅 관련 정보(BCD) 등이다.

컴퓨터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유용한 기능이긴 하지만, 사실 시스템 예약 파티션과 복구 파티션이 없어도 정상적으로 부팅되긴 한다.
특히 용량이 적은 SSD나 eMMC를 사용하다 보면 10MB도 아쉬운 상황이기 때문에 저런 파티션이 없는 게 낫다.

다만 윈도우10이나 윈도우11 설치과정 중 처음부터 해당 파티션을 생성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MBR 파티션에만 적용 가능하며, GPT 파티션(UEFI)은 적용되지 않는다.
시스템 예약 파티션과 복구 파티션 없이 설치하려면 이렇게 하자.




일단 윈도우10 및 윈도우11 설치과정 중 C드라이브를 포함해서 시스템 파티션, OEM(예약)을 모두 삭제하자.


"드라이브 0 할당되지 않은 공간"만 남을 것이다.
이어서 "드라이브 0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선택하고 "새로 만들기"를 클릭하자.


크기는 "100MB"를 입력하고 "적용"을 클릭하자.


이어서 100MB만 잡혀 있는 파티션을 선택하고 "확장"을 클릭하자.


크기는 최대값이 표시되는데, 해당 부분은 그대로 두고 "적용"을 클릭하자.


계속 진행하여 파티션을 확장하면 나중에 변경할 수 없다는 경고메시지가 뜬다.
"확인"을 클릭하자.


이제 위와 같은 상태에서 "다음"을 클릭하여 윈도우 설치를 완료하자.
*. 시스템 예약 파티션, 복구 파티션이 없어도 윈도우10 및 윈도우11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다만 BitLocker나 시스템 복원 등의 기능을 사용한다면 통상적인 방법으로 윈도우를 설치하자.

  • 블로그 작성자: 풀먹는표범
  • 제목: 윈도우10, 윈도우11 시스템 예약, 복구 파티션 없이 설치하기 (GPT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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