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폰으로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J5 2017의 내부 액정이 파손되었다
몇 번 떨어트린 적이 있지만 앞면으로 떨어져서 그런지 제대로 충격을 받았다.
이렇게 되었다.
외부 강화유리는 깨지지 않았는데, 보시다시피 내부 액정이 파손되었다.
처음에는 상단에 자잘한 검은 점들만 있었는데, 서너 시간 후 화면 전체로 퍼졌다.
액정 파손시에는 보증기간 이내라도 무상수리가 되지 않는다.
오래된 폰이라서 포기할까 했지만, 안드로이드 9 파이 이하 버전이 탑재되어 있는 스마트폰이 필요해서 비용이 들더라도 그냥 수리해서 사용하기로 했다.
갤럭시J5 2017의 액정 수리비는 액정 반납시 71,000원, 액정 미반납시 98,000원이다.
(2023년 9월 기준)
KT 고객이라면 20% 할인된 가격에 수리할 수 있지만[바로가기], 아쉽게도 멤버십 포인트가 거의 소진되어서 그냥 센터에서 정식 수리받기로 했다.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영업시간은 영업점에 따라서 약간 다를 수 있는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다만 수리 접수가 마감되는 시점은 보통 평일 오후 6시, 토요일은 오후 10시다.
토요일에는 고객들이 많이 몰려서 일찍 마감되는 편이다.
(단순 소모품 구입은 딱히 마감되는 시간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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