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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넷

컴퓨터 윈도우 무한부팅, 벽돌일 때 파일 백업하는 방법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악성코드에 감염되거나 시스템 파일이 손상되어 무한부팅이 되거나 블루스크린이 뜨거나 벽돌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있는 중요한 개인 파일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게 된다.
벽돌이나 무한부팅 증상이 나타나면 윈도우를 포맷 및 새로 설치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개인 파일들이 지워지기 때문이다.

급한대로 파일을 확인하고 백업하는 방법이 있다.
우분투 리눅스 설치디스크로 부팅하면 컴퓨터 C드라이브, D드라이브..의 파일을 열람, 백업, 복사할 수 있다.
(우분투 리눅스를 실제로 설치하는 것이 아니다. 우분투 USB 설치 디스크의 우분투 체험 기능을 통해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내용물에 접근하는 것이다)



우분투 설치 USB 만들기

비어 있는 USB 메모리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컴퓨터가 필요하다.
(스마트폰에서도 설치 USB를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시도해 보지는 않았다[바로가기])

우분투를 다운받을 수 있는 곳은 많다.
우분투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지만, 카이스트 FTP 서버가 속도가 빠르다[바로가기].
이것저것 많은데 ubuntu-22.04.3-desktop-amd64.iso 를 다운받자.
뒷부분이 desktop-amd64.iso로 끝나는 것을 다운받으면 된다.

다운로드 완료 후 Rufus 프로그램으로 설치디스크를 작성해야 한다.
Rufus 3.18p 버전으로 시도해 보자[바로가기].
Rufus를 실행해서
다운받은 우분투 ISO 파일을 로드하고,
파티션 구성은 MBR을 선택한 다음 (구형 컴퓨터 혹은 하드디스크 파티션이 MBR로 포맷되어 있을 경우 GPT를 선택하면 안된다),
"시작"을 클릭하자.
USB 메모리가 포맷되기 때문에 필히 공 USB를 사용해야 하고 파일들은 백업해 두자.


경고창이 뜨는데 ISO 이미지 모드로 쓰기를 선택하고 OK를 클릭하자.



우분투 USB로 부팅하고 파일 탐색기에서 하드디스크, SSD 내용물 확인하기

우분투 설치 USB 메모리로 컴퓨터를 부팅시켜야 한다.
아래와 같이 하드디스크 대신 USB 메모리로 부팅할 수 있다.
컴퓨터를 켜자마자 특정 키를 누르면 USB로 바로 부팅할 수 있다.
부팅 키는 컴퓨터마다 조금씩 다르다. ASRock 메인보드는 F11키인데, ESC키인 경우도 있고 F9인 경우도 있고 F12인 경우도 있다.


USB 장치를 선택하자. 보통은 위와 같이 USB 장치의 이름이 (SanDisk) 뜬다.


이어서 Try or Install Ubuntu를 선택하고 엔터키를 치자.
한참 기다려야 우분투 설치 화면이 뜬다.
중간에 에러 메시지가 뜰 수 있는데, 무시하자.


우분투 설치 화면이 뜨면 좌측의 "한국어"를 선택하고 "Ubuntu 체험하기"를 클릭하자.


우분투 리눅스 화면이 떴다.
좌측에 있는 탐색기 아이콘을 클릭하자.


"Other Locations"를 클릭하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확인할 수 있다.
윈도우와 리눅스는 서로 다른 운영체제라서 C드라이브, D드라이브라고 뜨지는 않는다.
위 컴퓨터에서는 62GB Volume이 C드라이브다.


C드라이브의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파일을 마우스 우클릭해서 다른 USB 메모리 등에 복붙하거나,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실행해서 클라우드 서버에 백업할 수 있다.
  • 블로그 작성자: 풀먹는표범
  • 제목: 컴퓨터 윈도우 무한부팅, 벽돌일 때 파일 백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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