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개인적으로 투명 젤리케이스를 선호했다.
가격이 저렴하고 스마트폰의 외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투명 젤리케이스를 선호하는 분들이 꽤 많다.
옛날에는 그랬지만 누렇게 변하는 황변 현상 때문에 요즘은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취향도 바뀌었다.
그래서 구입한 루븐(Luvn) 본본(Bon Bon) 블랙 젤리케이스.
왼쪽은 갤럭시A21s용, 오른쪽은 갤럭시S10e용이다.
(포장을 개봉했다가 사진을 찍으려고 다시 봉인했는데, 실수로 봉투가 바뀌었다...)
개당 천원~1,5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젤리케이스다.
옛날에는 색상이 다양했는데 요즘은 투명, 블랙만 나오는 듯하다.
부드럽고 고급 재질이고 촉감이 좋다고 적혀 있지만, 시중에는 이보다 훨씬 좋은 젤리케이스들이 많다.
재질은 열가소성 우레탄(TPU)이다.
이런 제품들은 대개 중국산이지만, 적혀있다시피 한국산이라고 한다.
갤럭시S10e에 장착해 봤다.
그립감은 나쁘지 않다. 적당히 두툼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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