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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삼성전자서비스센터 갤럭시 수리비 20% 할인받는 방법

휴대폰을 구입하면 최초 개통일로부터 24개월간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배터리 등 소모품은 12개월)
최초 개통일로부터 24개월이 경과된 날짜의 월말까지 무상 AS 정책이 적용되는데, 예를 들어서 2023년 3월 2일 기기를 최초 개통했다면 2025년 3월 31일까지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그런데 고객 과실로 휴대폰이 고장났다면 유상수리 처리된다.
외부 충격으로 인해서 액정이나 뒷판이 파손되면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침수폰 역시 마찬가지다.
증상에 따라서 매우 비싼 수리비가 청구될 수 있는데, KT 고객은 멤버십 포인트 차감 방식으로 수리비를 아낄 수 있다.



KT 멤버십 포인트 차감 방식으로 갤럭시 시리즈를 수리받으려면?

-.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KT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받는 방식이 아니다. KT플라자에 방문해서 AS 대행 접수를 받는 방식이다.
-. KT용으로 출시된 스마트폰이 아니라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SKT용으로만 출시된 갤럭시 퀀텀3같은 기종도 할인받을 수 있고, 자급제 기기도 마찬가지다. 물론 도난폰, 분실폰, 연체폰은 수리 불가능하고, KT 유심 장착해서 개통 가능한 상태여야 한다.
-. 갤럭시 시리즈는 수리기간이 7일 이상 소요될 수 있다. 아이폰은 상황에 따라서 당일 수리도 가능하다.
-. 대체 공기계가 없을 경우 임대폰도 신청할수 있다.
-. 수리비의 20%가 할인되며, KT 멤버십 포인트가 충분해야 한다.



후기

KT의 거점 대리점 격인 "KT플라자"에 본인 신분증, 고장 단말기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다만 KT플라자라도 일부는 접수 불가능하다. 고객센터(폰에서 국번없이 114)에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과거 한국통신 전화국이었던 곳은 대부분 된다.


액정이 완파된 갤럭시S10e를 수리 의뢰하고, 위와 같은 접수증을 받았다.
최장 2주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한다.


5월 10일 수리 의뢰했는데, 5월 12일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수리비는 총 16만원이며, 갤럭시S10 시리즈는 액정을 교체하면 배터리, 테두리도 같이 패키지로 교체된다고 했다.

5월 15일에 최초 접수했던 KT플라자에 수리된 폰이 도착했다.
5일 걸렸는데, 지역이나 수리 시점에 따라서 더 걸릴 수도 있고 더 빨리 해결될 수도 있다.

총 수리비 16만원에서 KT 멤버십 20% 할인받아서 128,000원을 지불했다.
수리비는 현장에서 현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즉납할 수도 있고, 익월 요금에 합산해서 지불할 수도 있다.


말끔해진 갤럭시S10e.
갤럭시S10 시리즈는 테두리와 배터리까지 같이 교체해 줘서 수리비가 부담스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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