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대한민국 1위 검색엔진은 네이버였고, 아직까지도 일단은 네이버가 1위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익스플로러의 시대가 끝나면서 네이버의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한때는 네이버의 점유율이 90%대에 육박했지만, 최근에는 50%대까지 떨어졌고 과반이 붕괴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빠진 점유율은 구글이 차지하고 있다.
네이버 점유율이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은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보급과 크롬 브라우저의 점유율 상승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크롬이라는 강력한 플랫폼을 쥐고 있지만, 네이버는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런 플랫폼을 쥐기는 어려워 보인다.
아직까지는 점유율이 낮지만 MS에서 운영하는 검색엔진 빙(Bing)이 있다.
빙도 윈도우와 엣지라는 플랫폼을 쥐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점유율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전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운영체제 윈도우에는 기본적으로 엣지 브라우저가 탑재되어 있는데, 엣지의 기본 검색엔진이 빙이기 때문이다.
MS는 빙 점유율과 엣지 브라우저 사용률을 올리기 위해서 "Microsoft Rewards"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엣지 브라우저를 실행하거나 Bing에서 검색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적립된 포인트로 상품권 등을 교환할 수 있다.
한국 기준 일 최대 33p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엣지 브라우저를 실행하면 3p, 빙에서 검색을 하면 건당 3p에 일 최대 30p까지 적립된다.
(이벤트성으로 더 적립해 주기도 한다)
(이벤트성으로 더 적립해 주기도 한다)
Bing에서 Microsoft Rewards 받기
모바일 기준 www.bing.com에 들어가서 우측 상단의 작대기 세개 버튼을 누르자.
(엣지가 아닌 크롬, 파이어폭스 등 여타 브라우저에서 bing 들어가서 검색해도 리워드가 적립된다)
물론 MS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Microsoft Rewards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로그인한 상태에서 "Rewards"를 클릭하면 현재 적립되어 있는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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