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지원이 종료된 익스플로러는 보안 취약점이 심각할 정도로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서 결국 MS는 익스플로러를 포기하고 크롬과 같은 chromium 기반 엣지 브라우저를 개발했다.
익스플로러를 제외한 시중 대부분의 웹브라우저는 보안 측면에서 훨씬 안전하다.
크롬 브라우저의 경우 보안 안정성과 더불어 악성코드 제거 기능도 내장되어 있다.
크롬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건 아니고, 슬로바키아의 ESET이라는 보안 회사와 제휴해서 기능을 구현했다.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ESET은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순위가 높은 백신이다.
현재 사용중인 백신 프로그램이 탐탁치 않으면 크롬에 내장되어 있는 ESET 백신을 구동해 보자.
크롬의 내장 ESET 백신은 실시간 감시 기능은 없고, 이렇게 수동으로 검사해야 한다.
크롬 우측의 점점점 버튼을 터치하고, "설정"을 클릭하자.
좌측의 "재설정 및 정리하기"를 클릭하고,
"컴퓨터 정리"를 클릭하자.
"유해한 소프트웨어 찾기"가 뜬다. "찾기"를 클릭하자.
*. 컴퓨터 정리 기능을 실행하기 위해서 굳이설정 메뉴로 들어가지 않고, 주소 입력하는 부분에 chrome://settings/cleanup 을 입력하고 엔터키를 쳐도 된다.
검사가 시작된다.
컴퓨터 사양이나 파일의 수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10여 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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